삼례공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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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카페/삼례카페] 버스시간 넉넉할때 여유있게 기다리기좋은, 카페 숲감사한 한 잔 2019. 9. 7. 14:30
안녕하세요..X( 모두들 태풍피해없이 무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태풍걱정에 새벽부터 잠도 못자고 잠에 살짝 들었다가도 선잠에 바람소리에 자꾸깼다가 벌떡일어나서 창문을 봤다가를 반복하며 아침이 되었어요. 그러고는 티비를 틀어놓고 태풍속보만 골라가며 보면서 창문 밖을 살폈다가 가족톡에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다가 반복하고 겨우 오후2시가 되었네요. 생각보다 전북을 느리게 지나가기도 했지만 태풍범위가 커서그런지 현재는 충남에서 수도권쪽으로 올라가고 있는중이다만 아직까지 전라도쪽엔 강한바람이 불고있어요. 그래도 우려했던것보단 피해를 입히지않았고 부모님 일터도 아직까지 별 무리없네요. 하지만 밖에 부는 바람소리가 그치지않고 계속 불고있는걸보아 바람이 완전히 떠나가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 무거운마음이 내려놔지지..